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모스크바 3국 외상회의 (문단 편집) === 부정론 ===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세계 정세는 빠르게 미국과 소련 중심의 [[냉전]] 체제로 치닫고 있었고 그런 국제관계나 국내 정파 간의 갈등을 볼 때 그토록 평화로운 역사가 가능했으리라 보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는 관점이다. 한반도가 분할 점령된 시점부터 분단은 피하기 힘든 운명이었다는 주장도 있다. 설령 분단되지 않고 신탁통치가 이루어졌더라도 좌우간 충돌로 [[그리스 내전]] 식의 내란 내지는 내전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. 한 보기로 소련은 이미 모스크바 3상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자신들이 점령한 [[38선]] 이북에서 [[김일성]]을 주축으로 사실상의 단독 정부인 '북조선 임시위원회'를 수립하고 있었다. 게다가 모스크바 3상회의 결정에 따른 통일 임시정부 수립을 논의할 미소 공동위원회에서도 "반탁 진영은 통일 임시정부에서 배제해야 한다"고 주장했다.[* 물론 미 군정측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.] 이는 통일 임시정부 전체를 친소 공산진영 출신으로 충원하자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사실상 한반도 전체의 공산화를 요구한 것이나 다름없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